Radio Head (아티스트정보 바로가기)
01-Pablo Honey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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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 Honey
Radio Head - 01
라디오헤드의 역사적인 데뷔앨범이다.
1993년 초 얼터너티브락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나타났으나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였다.
앨범의 커버는 밴드의 가까운 친구인 Tim Coates의 아들이며, 제목은 Jerky Boys가 장난으로 풍자해서 그의 희생자 들에게 "Pablo, honey? Please come to Florida!"라고 부르는데서 나온 것이다.
수록곡중 Creep 은 많은사람들에게 그들의 이름을 알릴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라디오와 MTV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전파를 타게된 이곡은 뒤늦게 화제가 되었고
1993년 말에 재발매되는 기염을 토했고 이후 폭팔적인 반응을 얻어 각종 차트를 섭렵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Creep 을 좋아하지않았다.
그들이 하고자 하던 말하고자 하던 음악은 Creep 같은 맥락이 아니였기 떄문이 첫번째 이유였으며
많은사람들이 그들을 Creep 만으로 평가하며 그들을 떠올릴떄 Creep을 떠올리고 또한 Creep만을 원했기때문이 두번째 이유다.
실제로 공연장에서는 Creep을 듣고 나가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아시스의 리더 노엘갤러거는 "사람들은 너희를Creep으로만 기억할것이다 너희는끝났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후에 그와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2집 3집 역시 히트를 치며 빅밴드로 자리잡게된다.
감성적이며 반항적이고 공격적이며 대중적인 얼터너티브음악을 담은 그들의 1집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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